자연형 하천 복원구간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좁은 황톳길을 폭 2m로 넓히고 물이 스며드는 투수콘크리트로 포장됐다.
시는 이 자전거도로를 보행로 겸용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되,충돌사고 방지차원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을 구분하는 표시를 했다.
수원천 자전거도로는 2011년 수원천 복개 구조물 철거 및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면 매교까지 연장된다.
시는 수원천 자전거도로 2곳에 무인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늘릴 계획이다.
무인 자전거 대여소는 자전거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이 이 카드로 자전거 자물쇠를 열고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전거카드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자전거에는 도난방지용 위치추적 시스템이 장착된다.시는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화성행궁과 역세권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신문 2008.11.26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126014010&s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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