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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실버관련/주거, 실버타운

건대병원 차별화 실버타운, 고가 분양에도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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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도심 속 '실버타운' The Classic 500 입주자들을 위해 질병의 치료보다 사전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둔 최상의 '프리미엄 메디컬 서비스'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실버타운'과 비교할 수 없는 '평생건강검진'을 통해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해 노년을 마음 놓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건국대병원은 우선 The Classic 500에 입소계약이 완료된 고객에게는 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The Classic 500에 입주한 입주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이를 토대로 담당 주치의가 지속적으로 고객의 건강을 체크하고 맞춤운동처방과 치료 그리고 영양사가 맞춤식사를 처방한다

이는 건국대병원 의료진들이 The Classic 500 입주자에게 단순히 질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건강상의 작은 변화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치료는 물론 예방차원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매년 실시하는 기본 건강검진 이외에 특화된 노화정밀 건강검진을 5년마다 실시함으로써 시니어에 꼭 맞는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국대병원이 바로 옆에 있어 언제든지 쉽게 찾아가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실버타운 내 가정의학과를 포함한 의사 5명과 간호사 25명이 상주해 간단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갑작스런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한 기본 응급처치와 빠른 시각 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The Classic 500은 현재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경희대 한방병원과 진료연계 서비스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환자가 원할 경우 적절한 진료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어 의료진과 입소자 고객간 지속적인 건강체크를 위한 화상전화 설치와 TV화면 속 ‘건강’이라는 글자를 클릭 시 단지내 주치의와 간호사, 영양사에게 화상으로 연결된다.

또, 생체리듬 인식 기능을 집안 전체에 설치함으로써 입소자가 장시간 인체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이를 인식해 응급조치에 나선다. 이는 60세 이상 고령의 노인들이 입소하는 실버주택인 만큼 갑작스런 사태를 대비한 것이다.

또한 호텔식 스파와 휘트니스 서비스에서는 병원과 연계를 통해 의학적 근거에 기초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으로 고객지향의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이외 The Classic 500은 골프와 리조트 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 종합자산관리 토털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건대병원이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할 The Classic 500은 건국AMC(건국부동산매니지먼트)가 시공한 대한민국 1세대 CEO들을 위한 임대보증금 최고 16억 호텔식 ‘실버타운’으로 내년 3월에 입소를 앞두고 있다.

The Classic 500은 40층과 50층의 2개 동으로 이뤄지며 약 185㎡(약 56평형)짜리 452세대가 들어가게 되며 임대비는 22층 이하는 8억, 이상은 16억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28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16억 임대식의 경우 73세대만 입주자리가 남았으며 160세대가 들어갈 수 있는 8억의 임대실의 경우도 50세대의 여유가 남아있는 실정이다.

메디파나  2008.09.17 06:55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asp?CateCodeF=B&CateCodeS=02&NewsNum=29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