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되는 2개 노선은 서울 수유동과 연천을 오가는 36-5번과 서울역~용인 죽전까지를 잇는 9000번이다.
36-5번 노선은 18일부터, 9000번은 26일부터 심야 이용수요와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자정이후 새벽 3시까지 2~5회씩 추가 운행된다.
도는 이번 광역심야버스 노선 확대로 경기 북부방면의 환승거점인 서울 수유동과 용인방면의 주요 환승거점인 서울역에서의 막차시간이 늘어나 심야시간대 이용객들의 교통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앞으로도 심야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늘려 2010년까지 35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광역심야버스 노선 확대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 대중교통과 홈페이지나 도버스정보시스템(www.g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고유가시대에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심야버스 노선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 패턴의 변화와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지난해 142만여 명이던 심야 시간대 버스 이용객 수는 올해 25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http://www.newsis.com/country/view.htm?cID=&ar_id=NISX20081115_000065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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