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농업·농촌종합테마파크 우리랜드의 하반기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주중체험과 주말체험이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아이비 토피어리반과 곤충관찰반 등 2개만 운영됐으나 하반기부터는 화·수·목·금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 5개 등 총 9개 체험행사가 열린다.
개인, 가족단위 및 단체로 수시 접수할 수 있다. 주중체험은 홈페이지(www.wooriland.or.kr)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며, 주말체험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주말프로그램 가운데 ‘시민을 위한 원예강좌’는 온라인 예약과 현장 자유참여가 모두 가능하다. 강좌 당 참가비는 무료~2만5000원이다.
주중에는 유치부~초등생 대상의 곤충한살이탐구교실(화), 가족 및 단체 대상의 농작물체험(수), 어린이 화훼아카데미(목), 식물조직배양체험(금) 등이 있다. 곤충한살이 탐구교실은 곤충과 참나무, 곤충채집 및 표본교실, 사육교실, 창작교실 등으로 진행되며 유치부~초등저학년 프로그램은 5000원, 초등고학년 프로그램은 2만5000원의 참가비를 낸다.
농작물체험은 9월 배추와 무, 10월 고구마, 11월 사과 등에 대해 한살이 과정 강좌 및 파종과 수확 등의 체험을 한다. 1인당 참가비 5000원, 수확체험료가 추가될 수 있다. 어린이 화훼아카데미는 다양한 화훼에 대해 알아보며 소품과 화훼로 내 방 꾸미기도 한다. 1인 5000원. 세 강좌 모두 오전 10시~11시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종합체험관에서 열린다.
금요프로그램인 식물조직배양체험은 농업기술센터 내 조직배양실에서 오후 2시~3시에 열린다. 조직배양 이론, 끈끈이 주걱 조직배양과 풍란 계대배양 등을 배운다. 1인 3000원.
온가족 참여형의 주말 프로그램은 도자기만들기 체험 외에 모두 무료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3가지 체험행사가 옛농기구 체험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체험장 뒤편에서 짚공예 체험강좌, 체험장 옆에서 흙을 이용한 음각공예체험(무료), 도자기 만들기 체험(유료), 체험장 앞마당에서 제기 만들어 가족과 함께 차는 행사 등이 있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광농업 031-324-4024)
경향신문 2008.09.01 15:1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9011519291&code=9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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