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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이 있는 환자와 배우자들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은 바 24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음악요법이 음악과 연관된 일부 기억을 치매 환자와 배우자간 공유할 기회를 줌으로 인해 배우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는 치매 환자에 있어서 의미있는 기억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음악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치매 환자들은 단기 기억력과 언어 의사소통능력을 상실하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반응하는 바 이 같은 음악적 자극을 통해 과거 기억을 다시 회상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단지 음악을 틀어주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음악을 선택하고 이에 대한 치매 환자의 반응을 잘 해석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DVD 형태로 개발될 수도 있는 음악요법장치가 가정내에서 치매를 앓는 환자에 배우자에 대한 교육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마이데일리 2008.09.24 11:22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924112306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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