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빠른길 안내 ´전화 1688-9090´ 책임진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다가오는 추석명절기간 동안 수도권 주민의 귀성길 안내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매일 05:30～24:30)까지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을 운영, 편안하고 안전한 귀경,귀향길 안내(☏ 1688-9090)를 위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 교통정보 수집 체계도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2006년 12월 6일 개소한 이래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국도, 시내부도로 등 총 1,290㎞ 연계구간에 걸친 교통상황을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서울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도내 4개 시(수원, 과천, 안산, 화성 동탄) 등 9개 유관기관과 연계 및 63개 CCTV를 공유,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 교통정보센터는 9개 유관기관과 연계, 수집된 수도권 전체의 차량소통상황과 공사·행사 정보, 우회 도로 안내 등 종합적인 교통정보를 경기방송(FM 99.9), 서울교통방송(FM 95.1) 등 4개 라디오 방송과 인터넷, 휴대폰, 전화안내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민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특히 경기방송에서는 추석명절기간 동안 도내 주요 교통혼잡지역에서 직접 방송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KDMB를 통해서도 자세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명절마다 주차장으로 변하는 고속도로와 인접도로에 대한 교통분석을 통해 안전한 귀성길 정보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수도권 주요도로에 대한 지난 2년간의 명절 교통소통상황을 분석, 도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gits.gg.go.kr)에 게시함으로써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 귀성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정보센터 상황실 근무인력을 평상시 일일 3~4명에서 특별상황근무자 및 교통리포트 12명 등 연인원 46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교통정보제공은 물론 도내 시,군 및 정보연계기관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도로 정체상황과 사고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등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는 자유로, 의왕,과천간도로 등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도로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도로이용과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맞춤식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통정보센터 상황실 안내전화 (1688-9090)

데일리안  2008.09.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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