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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촬영으로 ''알츠하이머치매'' 부검 않고도 진단


양전자단층촬영(PET)을 통해 의료진들이 알츠하이머질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뇌 속 플라크가 생길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핀란드 쿠오피오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사후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할 수 있었던 뇌 속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PET 촬영을 통해 미리 감지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PET 촬영을 통해 노년층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질환인 알츠하이머질환을 조기에 진단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치매를 조기 진단해 냄으로 인해 이와 연관된 증상인 인지능 저하속도를 늦출 수 있는 약물을 조기에 환자에게 투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08.12 09:26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8120819062138&ext=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