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수원’ 음악과 함께 만끽하는 ‘가을의 정취’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교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을맞이 마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팀의 고전무용,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공연과 함께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색소폰연주, 킥복싱 시범, 지역가수 김성수, 김삼중 등 초대가수 등이 다수 출연하며, 동민 노래자랑, 먹을거리장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인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무동을 선두로 장안구 각동의 가을맞이 마을음악회가 줄을 있고 있다. 오는 30일은 영화동 마을음악회, 10월 1일은 조원1동, 정자2동 마을음악회가 각각 열린 예정이다.

2008-09-25 1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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