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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복용자 1~2페센트 사망등 중증부작용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29. 15:18


포사맥스등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s)' 계열의 약물 복용이 심방세동이나 불규칙한 심박동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 흔히 사용되고 있는 약물인 'alendronate'나 'zoledronic'제를 복용한 사람들에서 중증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기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더욱 위험할 수 있는 바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폐부종및 울혈성심부전이 생길 수 있고 혈전이 생성 뇌색전증이나 뇌졸중이 발병할 수 있다.

평균 연령 69~75세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를 복용중인 1만63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중 2.5~3%가량이 심방세동 증상이 발병했고 1~2%는 입원해야 했거나 사망할 정도로 중증 증상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심장세동위험이 있는 사람에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투여를 자제하고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10.29 10:33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291034068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