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규칙적인 생활리듬 깨지면 '사망' 위험 높다

휴식과 활동에 대한 생체리듬이 깨질시 노인들에서 사망률이 크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67세 이상 3000명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노인들의 경우 규칙적으로 깨고 자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일찍 깨고 늦게 잠들면 수면패턴이 크게 변화되는 것이 노인들의 건강에 매우 큰 해로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부족이 많은 노인들에서 우울증, 기억력 장애, 주의력 감소등 다양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비만과 심혈관질환, 당뇨병등의 만성질환 위험 역시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쉴때 규칙적으로 잘 쉬고 일정한 생체 활동 리듬을 잘 유지하는 노인들이 사망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06-16 08:24:39

http://health.mdtoday.co.kr/news/index.html?cate=12&sub=41&no=56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