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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쵸콜릿'' 먹으면 체내 ''염증'' 예방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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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태리 카톨릭대학 연구팀이 '영양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다크쵸콜릿을 섭취 체내 염증을 조금만 줄일시에도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매우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체내 염증이 있는지 유무는 C-반응단백질이라는 'CRP'에 의해 측정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일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든 다크쵸콜릿을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이 같은 CRP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849명의 건강한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1317명은 지난 1년간 쵸콜릿을 먹은 적이 있는 반면 824명은 다크쵸코릿을 규칙적으로 섭취했으며 평균적인 다크쵸콜릿 섭취량은 하루 당 5.7g 이었다.
연구결과 다크쵸콜릿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있어서의 'CRP'는 1.32 mg/L 인데 비해 다크쵸콜릿을 섭취한 사람은 1.10 mg/L 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크쵸콜릿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서의 'CRP'는 중등도 이상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된데 비해 다크쵸콜릿 섭취군의 위험은 경미하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다크쵸콜릿 섭취의 이 같은 효과는 3일마다 다크쵸콜릿을 20g 이상 섭취시 나타난다면 그러나 이 이상 섭취한다고 해도 효과는 더 커지지 않으며 실제로 이 이상 섭취할 경우에는 'CRP'에 대한 효과가 사라질수 있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10.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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