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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노인상담총괄본부 개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4. 10:51

대한노인회 노인상담총괄본부 개소식 및 현판식이 7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중앙회관 앞 본부건물에서 개최됐다. 노인상담총괄본부 본부장에는 김인자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위촉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과 이한성 의원을 비롯해 유지형 보건복지가족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 강지원 변호사, 각 시도연합회장, 고령사회총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는 이날 노인상담총괄본부 개소식과 함께 광역시도연합회 16개소, 시군구지회 245개소에 노인상담지원센터를 설치해 노인자살, 노인우울증, 노인 성범죄, 노인학대 등 노인문제 해결 및 예방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인상담지원센터는 △노인상담지원 연구, 조사 활동 △노인상담지원 정책개발 및 법적 제도화 △노인상담지원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노인상담지원 상담전문가 양성 △노인상담전화 9988시스템 구축 △노인상담지원 시·군·구 시스템 체계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지형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대신한 축사에서 “노인상담총괄본부는 고령화 사회에서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복지부도 어르신들이 여러 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 이후 박종혜 대한노인회 정책이사가 '노인상담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조직 및 인원선발과 경로당 노인대학 운영 및 강사선정 등 사업설명회가 이어졌다.

노년시대신문 2009.07.22

http://www.n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