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실버관련/지역뉴스

분당경찰서 정자역 근처로 이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24. 08:12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오는 30일 분당선 정자역 인근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0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만 7천여㎡ 규모로 지하 1층에 8개 사로(射路)를 갖춘 사격연습장이 들어선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현 경찰서(야탑동 350)의 건평이 7천여㎡로 협소한데다 분당의 북쪽에 치우친 관계로 판교 입주를 감안해 청사를 옮기기로 했다"며 "차병원에서 현 경찰서 부지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신청사 부지와 건물을 마련해 예산상 어려움도 없었다"고 말했다.

청사 이전으로 분당경찰서의 대표전화는 ☎ 031-703-3112에서031-786-5112 로 바뀐다.

2008.06.23 16:51:42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해당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