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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범불안장애, 마음치료가 핵심‥무료검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18. 14:11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이 24일 오후 2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범불안장애의 이해’ 무료강좌를 연다.

정신과 이상혁 교수가 ▲범불안장애의 개념과 범불안장애를 겪는 경우 나타나는 임상양상 ▲범불안장애의 비약물적 치료방법(명상에 근거한 인지치료 등)을 강의한다. 범불안장애 무료 선별검사, 개별상담도 예정돼 있다.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유없이 불안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가 범불안장애다. 20명 중 1~2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정신과 질병이다. 환자 대부분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동반된 신체증상 치료에만 집중, 고통받는 수가 많다.

안절부절 못하거나 잘 놀라고, 지나친 걱정, 주의산만, 집중곤란, 초조감, 불면증 등이 증세다. 피로, 근육통, 안검경련과 이마 찌푸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따르기도 한다. 공황장애 또는 우울증이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031-780-5865

뉴시스  2008.11.18 12:23

http://www.newsis.com/country/view.htm?cID=&ar_id=NISX20081118_000067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