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실버타운, 하남 ‘더클래식’ 분양

하남시 최초의 실버타운인 벽산 ‘더클래식’이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하남시 신장동 517번지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추진 중에 있는 노인복지주택 220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벽산 블루밍에서 건립하는 노인복지주택 ‘더클래식’은 2개 동에 113㎡ 73세대, 115㎡ 75세대, 116㎡ 36세대, 126㎡ 36세대 등 총 220세대가 공급된다.

116㎡ 거실 및 주방

‘더클래식’은 노인 건강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인근 강동구 소재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과 연결된 메디컬 서비스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노인들만의 전용공간으로 분양되는 만큼 방은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실 등에 문턱을 없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최대한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야간 방향유도등과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버튼 등 노인을 배려한 시설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분양신청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만 입주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2008-06-04 18:51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357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