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실버관련/지역뉴스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460병상 규모 신관 개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19. 09:31
"저소득층 노인환자 등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이 460병상 규모의 신관을 18일 오픈한다.
서울시가 시비 810억원을 투입해 지은 보라매병원 신관은 지하1층 지상11층 규모에 달한다.
신관은 입원병상 380병상과 수술실 17실, 신생아실 16병상, 중환자실 61병상을 갖췄고,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특수검사부 등의 진료부와 성체줄기세포치료센터 등이 들어섰다.
시립병원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장비가 도입됐고, 관절·척추 전문병원, 뇌졸중센터 등 질병 중심의 전문진료센터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입원 및 내원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치유정원 4곳도 조성했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보라매병원은 그 동안 장기재원환자 및 노인환자의 증가 등으로 지역 내 거주 환자 수보다 많은 환자들이 몰려 병상수와 진료시설이 부족했다.
시는 “새 단장한 보라매병원은 저소득층과 노인환자, 만성질환자에 대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낙후됐던 시내 서남권의 의료복지 환경도 대폭 개선돼 지역 간 병상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보라매병원의 기존 건물도 올해 말부터 리모델링해 오는 2010년에 총 1천병상급 병원으로 규모를 확충할 계획이다.
실버케어뉴스 2008.06.18 08:33
서울시가 시비 810억원을 투입해 지은 보라매병원 신관은 지하1층 지상11층 규모에 달한다.
신관은 입원병상 380병상과 수술실 17실, 신생아실 16병상, 중환자실 61병상을 갖췄고,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특수검사부 등의 진료부와 성체줄기세포치료센터 등이 들어섰다.
시립병원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장비가 도입됐고, 관절·척추 전문병원, 뇌졸중센터 등 질병 중심의 전문진료센터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입원 및 내원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치유정원 4곳도 조성했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보라매병원은 그 동안 장기재원환자 및 노인환자의 증가 등으로 지역 내 거주 환자 수보다 많은 환자들이 몰려 병상수와 진료시설이 부족했다.
시는 “새 단장한 보라매병원은 저소득층과 노인환자, 만성질환자에 대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낙후됐던 시내 서남권의 의료복지 환경도 대폭 개선돼 지역 간 병상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보라매병원의 기존 건물도 올해 말부터 리모델링해 오는 2010년에 총 1천병상급 병원으로 규모를 확충할 계획이다.
실버케어뉴스 2008.06.18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