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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잔디밭음악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16. 08:25


수원시립합창단에서는'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타이틀로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과 풀벌레,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진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소풍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마련했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7월25일 저녁8시에 펼쳐질 이 아름다운 무대는 우리에게 친숙한 목소리 아나운서 이숙영의 사회로 세계정상의 하모니 수원시립합창단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에서 서곡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서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에서 “나는 이뻐"와 코믹한 남성합창으로 ”우리들은 미남이다”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에서“축배의 노래”등을 각색하여 첫무대를 장식한다.

두 번째 무대 늘푸른오스카빌 소년소녀합창단(지휘 노기환, 박종복)이 출연하여 만화영화 주제가(들장미소녀 캔디, 개구리소년 왕눈이, 은하철도 999, 황금박쥐, 로봇태권V, 마징가Z)와 “Ave Regina Coelorum", "두껍아, 문지기”가 귀여운 안무와 함께 연주된다.

세 번째 무대여성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유미녕이 출연하여 국내에서 보기 드문 무대매너로 “삼바”, “변심”, 야니의 “The Storm"을 연주하며, 네 번째 무대는 수원시어머니합창단(지휘 김귀철)이 출연하여 “When I Dream",”Cotton Fields", "해녀의 노래”들을 아름다운 여성합창으로 들려주고, 다섯 번째 무대로는 연변예술대학교수인 소프라노 한선녀 씨가 출연하여 연변가곡 “청춘원무곡”과 오페라 나비부인 중에서“어떤 개인 날”, 한국가곡 김원준곡 “청산에 살리라”를 연주한다.

여섯 번째 무대는 수원시립합창단의 무대로 가요정선 7080이 아름다운 합창으로 편곡되어 불려지는데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비롯하여 조용필의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와 “새들처럼”, “너”, “사랑으로”가 연속해서 불려져 386세대들에게 화려한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출연한 모든 연주자들이 “고향의 봄”을 부르며 한여름 밤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공연 세부사항 일 시 : 2008년 7월 25일(금) 저녁 8시
장 소 : 수원 제1야외음악당
출 연 : 수원시립합창단,
지 휘 : 민인기(상임지휘자) 피아노 : 우아미, 유은정
사 회 : 이숙영
협 연 : 수원시어머니합창단(지휘 김귀철), 늘푸른소년소녀합창단(지휘 노기환) 소프라노 한선녀, 전자바이올린 유미녕
공연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홍보팀 031-228-2813~4 www.artsuwon.or.kr
입 장 료 : 전석무료

CNBNEWS 208 07.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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