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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신세계백화점 죽전점 ‘소외계층 1촌 맺기’ 협약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10. 08:38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오세동)와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점장 전우만)이 ‘소외계층 1촌 맺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소외계층 1촌 맺기 결연 협약은 수지구청과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이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봉사활동 정례화를 통해 지역 사회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은 ▲1가(家) 1팀 자매결연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장애인 소외계층 초청 문화공연 관람 ▲복지시설 방문 자원봉사 ▲저소득층 지원 ‘따듯한 겨울 보내기 사업’ ▲소외계층돕기 공동프로그램 개발 등의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하고 수지구는 자매결연 대상자 추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대상자 추천, 자원봉사 대상 복지시설 발굴, 후원대상자 추천, 소외계층 돕기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지원 등을 약속했다.

수지구는 이달 중으로 각 동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조사에 착수하고 이달 중으로 1촌 결연대상자를 결정하고 결연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마음을 나누고 지역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2008.07.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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