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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부터 골다공증까지 예방' 차의 놀라운 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15. 10:23
하루 세 잔 이상 차를 마시면 심장마비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데일리텔레그라프 보도에 의하면 우유을 같이 마시거나 혹은 차만 단독으로 마시건 차를 마시는 것이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Nutrition Communications' 연구팀이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 차 속에 든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체내 다양한 생물학적 영향을 통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1년 진행된 10건의 연구결과 하루 세 잔 가량의 차를 마실시 심장마비 위험이 약 11% 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연구에서도 차를 많이 마시면 관상동맥질환 발병위험과 이로 인한 사망위험이 모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5종의 연구에서는 차가 골밀도를 증진시켜 뼈를 튼튼하게 하며 특히 노인 여성의 경우 하루 4~5잔 차를 마실시 이 같은 효과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차의 암 예방및 치료 효과는 모호한 바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http://health.mdtoday.co.kr/news/?cate=12&no=5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