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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남성들 ''담배'' 끊어야 ''노인성황반변성'' 예방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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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연구팀이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조기및 말기 노인성황반변성 발병률을 조사, 호주 백인을 대상으로 발병률을 조사한 결과와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일본인에서의 우측눈에서의 전체적인 노인성황반변성 발병율은 4.1%인데 비해 호주 연구에서는 4.4%로 나타나 발병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별에 따른 말기 노인성황반변성 발병율에서는 남성의 경우 일본과 호주인의 발병률이 각각 1.1%, 1.2%로 유사하게 나타난 반면 여성에서는 0.3%, 1.2%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앞서 진행된 두 종의 연구에서는 아시아 남성에서 말기 노인성황반변성 발병률이 더 높은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백인 여성에서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난 바 이에 대한 확증을 위해서는 대규모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의 차이가 일본인 대상 연구에서는 흡연율이 남성의 경우 36.8% , 여성의 경우 2.8% 인데 비해 호주연구에서는 여성 흡연율이 14.4%인 것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며 "흡연이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것이 분명한 바 금연이 특히 아시아 남성에서는 황반변성을 막기 위한 매우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08.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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