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웰빙정보/노인성질환

언어기능 검사 '치매' 조기 진단 효과적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3. 14:38

증상이나 증후가 분명하지 않은 초기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데 있어서 기억력 검사와 언어능 검사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총 241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20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대부분의 치매질환은 증상이 분명하지 않을 수 있어 뇌 조직이 소실될 까지 4년간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사고력과 인지력을 검사함으로써 조기 치매 증상을 정확히 감지해내 치매를 조기 단계 진단 초기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대부분의 효과적인 치료들은 초기 단계에 행해질시 에만 효과적인 바 연구팀은 언어 표현과 학습능 장애, 회상능 증상등 가벼운 인지력 손상 혹은 치매전 단계시 나타나는 증상들을 검사함으로써 치매를 조기 진단 초기에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2009.11.03 11:05

http://www.mdtoday.co.kr/health/news/index.html?cate=16&no=104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