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자료실, FAQ

요양보호사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설문조사 결과 보도자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4. 16:04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요양보호사 시험제도 시행 이후 현장경영 차원에서 요양시설 방문결과 장기요양기관 대표자들로부터 “요양보호사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라는 내용을 호소 받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와 장기요양기관 대표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현실화 문제, 요양보호사들의 직업병인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1.1.24일부터 2.11일까지 총 2,999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결과 요양보호사의 보수 수준은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종사자의 68.7%, 퇴직자의 73.7%가 100만원 이하의 보수를 받고 있었으며, 요양보호사의 서비스 제공 시 애로사항으로는 종사자의 30.9%, 퇴직자의 38.2%가 수급자의 서비스범위 초과 요구를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지적하였다.

□ 근골격계질환은 종사자의 25.7%, 퇴직자의 16.7%가 신체수발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요양보호사(종사자)의 보수는 전체의 56.9%가 월 150만원수준을 희망하고 있고, 월 200만원 이상도 27.3%의 비율을 차지해 실제 현장에서 받는 임금과 약 50~100만원의 임금격차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앞으로 공단에서는 실태조사보서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로현장에서의 고충해소와 근로조건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 개편된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의 「장기요양요원 구인․구직」란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전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폭을 확대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고충상담」을 장기요양요원의 「불편신고」와 「업무질의」 코너를 신설하여 종사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개편작업을 추진 중이다.
   ❍ 또한 요양보호사에 대한 지속적인 자질관리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요양보호사 교육 교재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