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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클래식한 공연과 함께 가을 맞이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6. 15:32

용인시가 10월을 맞아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용인시 여성회관은 17일과 18일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상연한다. 이번 작품은 1860년대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예술감독인 마리우스 프티파가 각색한 작품이다.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 씨가 직접 해설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VIP석 3만원,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등이며 10월 8일까지 예매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방문, 인터넷(티켓링크),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문의 031-324-8995~6)

여성회관에서 매주 영상과 해설이 함께하는 ‘예술의 향기’ 프로그램은 8일 무용 장르의 ‘춘희, 심청, 스파르타쿠스’를 감상할 수 있다. 무용 평론가 장광열 씨가 세라나데, 볼레로 등을 소개한다.

25일에는 뮤지컬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을 들려준다. 뮤지컬 칼럼니스트 조용신 씨가 해설한다. 29일에는 클래식 음악으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브람스 교향곡 등을 월간 객석의 편집장 류태형 씨가 설명한다. 전석 2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1-324-8995)

목요 상설 나무음악회는 9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연세대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3일 램넌트 예술단이 ‘가을은 jazz의 선율을 타고’를 선보인다. (문의 031-324-4831~5)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한 공연도 있다.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30분간 행정타운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열리는 ‘도시락 음악회’는 8일 ‘재미있는 난타, 신나는 난타’, 15일 ‘가야금과 전자바이올린 연주’, 22일 ‘멕시코 민속음악과 라틴음악’, 29일 ‘코믹 저글링 퍼니스트’를 주제로 소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문의 031-324-4831~5)

용인시 여성회관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연감상을 할 수 있는 ‘런치타임 페스티벌’을 마련, 기간 중 정오에 여성회관 광장에서 진행한다. 7일에는 아카펠라와 가요, 탱고 공연, 8일에는 금관5중주, 해금, 밸리댄스, 9일에는 태평소, 피아노5중주, 아리아, 10일(금)은 힙합댄스와 어린이중창, 전자바이올린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문의 031-324-8995)

용인신문  2008.10.06

http://www.yonginnews.com/news_view.htm?write_seq=5590&news_type_code=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