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웃 사랑운동 '사랑의 열차' 캠페인

경기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동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연말연시에 성금과 성품 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추진된 캠페인이다.

이에따라 시는 사회단체와 종교단체, 기업체 등에 안내문을 보내고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통해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사회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등은 시청과 각 구청, 읍·면·동 주민생활부서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면 된다.

김도년 주민생활과 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모금 운동에 동참해 힘든 시기를 서로 격려하며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08.11.26 15:28

http://www.newsis.com/country/view.htm?cID=&ar_id=NISX20081126_0000749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