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실버관련/지역뉴스
추석 후, 경기남부 6000가구 쏟아진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15. 14:30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이후 9월 한달동안 경기남부에서 분양되는 물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8개 단지에서 6296가구다.
지역별로는 평택에서 가장 많은 3개 단지가 예정하고 있으며 용인은 2개 단지, 광교신도시, 수원, 오산 등에서도 각각 1개 단지씩 아파트가 공급된다.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 A-21블록에서 1188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m2당 1280만원으로 결정됐다. 울트라건설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최종 분양가로 결정된다. 광교신도시 첫 분양물량으로 전량이 일반에게 돌아간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뿐 아니라 전매제한 완화로 전용면적 85㎡이하는 7년, 85㎡초과는 5년으로 전매제한기간이 줄었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112㎡에서 232㎡까지 다양하다. 9월 3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용인에서는 2개단지가 공급된다. 고려개발이 성복동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1차와 2차가 한꺼번에 나온다. 1, 2차를 합해 모두 1314가구로 전량이 일반에게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추석이후 분당선 오리역 인근에서 오픈한다. 2개 단지 모두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등기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평택에서도 3개 단지가 추석이후 분양에 나선다. 특히 청북지구에서 나오는 2개 단지는 추석 명절 이후 바로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B8블록에서 아파트를 공급하는 우미건설은 306가구를 공급한다. 택지개발지구인 만큼 전량이 일반분양 분이다. 16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3일간 받는다.
6블록에서 아파트를 공급하는 유승종합건설도 추석 직전인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두 431가구가 나오는데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상한제 주택으로 주택형은 136㎡, 143㎡, 162㎡, 3개 뿐이다. 전매는 5년(전용 85㎡이하), 3년간(전용 85㎡초과) 제한된다.
금호건설과 코오롱건설은 평택시 장안동에서 1814가구를 분양한다. 전량이 일반분양 되며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주택형은 111㎡에서 203㎡까지 8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26일 예정하고 있다.
수원 구운동에선 우방ENC가 182가구를 분양한다. 전량이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5년,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26일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오산세교1지구 C3블록에서 1060가구를 분양한다. 오산은 8.21대책에 의해 전매제한기간이 대폭 완화된 곳이다. 당초 10년(전용 85㎡이하), 7년(전용 85㎡초과)에서 5년, 3년으로 전매제한기간이 줄었다. 공공택지로 전량이 일반에게 분양되며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2008.09.15 09:13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php?&idxno=2008091508462789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