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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수지지역 국도 상습정체구간 ‘뻥’ 뚫린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19. 11:40

경기도 건설본부(본부장 김석우)는 판교택지개발사업의 입주가 12월부터 시작되는 것을 대비하고 용인 풍덕천동 등 수지지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풍덕천사거리에서 분당 금곡IC까지 2.3㎞ 구간에 대해 준공일을 40일 앞당겨 20일부터 조기 개통한다.


국지도 23호선의 풍덕천사거리에서 금곡IC간 구간은 항시 교통정체로 인해 그 동안 출,퇴근하는 도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오던 구간이었다.

풍덕천~금곡IC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현행 6차로를 8~10차로로 확장하고 고기리 유원지입구인 머내구간의 평면교차로를 고가차도로 개선하는 등 매우 중요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지난 2004년 9월에 공사 착공하여 금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총 579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본 구간의 조기개통을 위해 그 동안 7회에 걸친 공정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관할 성남,용인경찰서에 적극적인 사전협조를 구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도로이용자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교통안전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금번 조기개통으로 수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시간이 약 20여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8만여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일리안  2008.11.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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