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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나 가정에서 누구나 즐겨 마시는 티백 녹차. 티백 녹차 타는 법도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티백 녹차 타는 법에 관한 한 손님 접대를 위해 하루 수십잔에서 많게는 수백잔의 녹차를 만드는 비서직들만한 전문가가 없다. 비서 경력 5년의 배공란(28·여·포스코 건설)씨로부터 티백 녹차 맛있게 타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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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너무 뜨겁지도 미지근하지도 않게

차는 무엇보다 물 온도가 중요하다. 온수기의 물을 그대로 받아 녹차를 탔다가 너무 뜨거워 입을 데거나 차를 식히느라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물이 너무 뜨거우면 차맛도 써진다. 맛도 있고 마시기에 적당한 온도가 되려면 먼저 종이컵의 65% 부위까지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여기에 찬물을 부어 물의 양을 컵의 70%선까지 맞추는 게 적당하다. 녹차의 주 기능성 성분인 카테킨은 60~70도 온도에서는 안정된 상태를 나타내지만 더 높은 온도에서는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함께 우려나온다.

둘째. 티백을 너무 오래 넣어두면 맛도 지친다.

녹차 티백을 너무 오래 우리면 녹차 맛이 써진다. 티백을 담그고 녹차 색이 은은하게 우려나면 서너번 담금질을 해준 뒤 바로 빼는 게 좋다. 쓴 맛보다는 연한 맛이 마시기에 좋다. 티백을 담궈놓는 시간이 길어지면 녹차 특유의 고소한 맛이 없어지고 씁쓸해져 녹차의 맛을 버리고 용출되는 타닌과 카페인 양이 많아져 효능도 저하시킬 수 있다.

셋째, 냉녹차는 뜨거운 물에 진하게 우려낸 뒤 냉수마찰

냉녹차의 계절이 돌아왔다. 녹차의 찬 성분 때문에 전문가들은 가급적 냉녹차를 피하라고 하지만 무더위에 지친 몸에 상쾌한 휴식을 주는 냉녹차의 매력은 피할 수 없다. 냉녹차는 한번에 우려내서 식히는 것보다 소량의 뜨거운 물에 녹차 티백을 여러개 넣어 진하게 우려낸 뒤 여기에 찬물을 부어 식히는 것이 맛도 색깔도 좋다.

부산일보 박태우 기자
Posted by 케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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