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타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전체 여성의 약 25%, 그리고 노년 여성의 33% 이상이 최근 골반기저부장애질환을 최소 한 번 이상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기저부장애질환을 요실금이나 변실금이 있으며 또한 골반내 기관의 이동등의 증상이 있는 바 특히 고령여성과 비만 여성에서 이 같은 질환의 발병률이 높다.
20세 이상의 임신을 하지 않은 1961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모든 여성의 23.7%가량이 한 번 이상 골반기저장애를 가진 적이 있었으며 이 같은 여성중 16%, 9%, 2.9%가 각각 요실금, 변실금, 증상을 동반한 골반장기탈출증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인 여성일 수록 이 같은 증상이 더 흔히 발병해 20~39세, 40~59세, 60~79tp, 80세 이상에서 각각 9.7%, 26.5%, 36.8%, 49.7%가 이 같은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중 역시 이 같은 증상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바 저체중이거나 정상체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15.1%만이 이 같은 증상을 보인데 비해 과체중 여성과 비만인 여성은 각각 26.3%, 30.4%가 이 같은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2008.09.18 07:54
http://health.mdtoday.co.kr/news/?cate=12&no=6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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