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승차권 인터넷서 구입

앞으로는 고속버스 승차권을 집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22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을 인터넷으로 구입한 뒤 직접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홈티켓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하더라도 승차권은 매표 창구에서 직접 구입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강남 경부선과 동대구, 서대구, 부산, 광주, 창원, 마산, 진주 등 8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 19일부터 전국 고속버스터미널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서울신문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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