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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약물 '치매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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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틴을 바탕으로 한 약물이 치매 걸린 사람들이 요양시설에서의 관리등 간병관리을 받게 될 시점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임페리얼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이 치매 환자들이 6개월 가량 더 살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니코틴이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의가 산만할시 이 같은 능력을 매우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100% 집중할 수 있는 상황에서 동물들은 80% 시간동안 자극에 정확히 반응한 바 니코틴이 정확도를 약 5%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의가 산만 100% 집중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동물들의 자극에 대한 반응의 정확도는 55% 가량에 불과한 바 이 같은 경우 니코틴이 정확도를 85%가량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을 바탕으로 한 일부 약물들은 이미 개발중에 있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니코틴 보다 뇌 기능을 더욱 크게 증진시키고 효과를 더욱 오래 가게 하는 약물이 개발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니코틴이 치료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담배를 통해 흡수시에는 해로움이 이 같은 이로움보다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흡연은 두 번째로 흔한 치매인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바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니코틴의 치매 치료제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칼투데이  2008.07.14 09:19

http://health.mdtoday.co.kr/news/index.html?cate=&no=59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