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칼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4배 가량 높았다. 편두통이 생길 때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 뇌세포의 손상이 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미국 신경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성인 간질 환자의 20%가 편두통 때문이었다. 편두통 시 순간적으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뇌세포에 손상이 온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 쿠르드 박사팀은 편두통 환자는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2%나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교수는 “한 달에 세 번, 한번에 사흘 이상 지속되는 편두통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27/2009112700513.html
'건강, 웰빙정보 > 노인성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 관절염 환자, 여성형 인공관절로 맞춤 치료! (0) | 2009.12.01 |
---|---|
노인성 질환과 합병증 없는 건강한 노년 만들기! (0) | 2009.11.28 |
허리>히프 여성 치매위험 2배 (0) | 2009.11.24 |
노인들 수술 받으면 '치매' 온다고? (0) | 2009.11.21 |
인공관절 수술, 언제 받는 것이 가장 좋을까? (0) | 2009.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