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5일 3일간 개최
▲참가업체
고령친화산업 및 장애인 재활 보조기기 관련 참가업체 가운데 국내 업체는 118개(557부스), 해외 업체는 32개(43부스)다. 참가업체 규모는 노인일자리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지난해(8개국, 181개 업체, 455부스)와 비교해 다소 줄었으나 전체 부스는 오히려 증가했다.
▲ 전시품목
주최 측은 지난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경기도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보건복지가족부 산하)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 2월 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참여를 이끌어내 기존 고령친화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장애인 재활보조기기로 전시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고령친화용품과 복지용구, 재활 보조 공학기기, 건강 케어 및 용품, 유-헬스케어, 복지·요양·의료서비스 그리고 여유로운 노년생활을 위한 레저 관련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밖에 유니버설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관, 노인치매예방 게임과 재활 관련 소프트웨어 전시관, 재활 보조공학 관련 첨단기술관, 보조기구 공모전 수상작 전시 특별관 등이 마련된다.
▲ 주요행사
‘2009시니어&장애인 엑스포’는 3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어르신’‘장애인’ ‘비즈니스’ 등의 테마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어르신들을 위해 고령친화용품 디자인 및 사용성 평가교육, 노인의 성 건강 증진을 위한 세미나, 2009년도 일본 고령자의료 및 개호제도와 실태 국제세미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장애인 관람객을 위해서는 국제보조기구 심포지엄과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 세미나와 휠체어 광택·세척 무료시공서비스가 열린다. 실버 및 장애인 관련산업의 정책 건의, 참가업체 지원을 위한 참가업체 교류의 밤, 전국 고령친화산업 제조업체 CEO 간담회, 고령친화산업체 장관포상 등도 마련된다.
▲ 문화행사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엑스포를 위해 각종 선발대회 및 스포츠, 댄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 날 개최되는 ‘2009 시니어 포토모델 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명의 남녀 어르신들이 다양한 포즈 사진 촬영을 거쳐 최종 21명의 시니어 모델이 선발될 예정이다.
휠체어를 탄 채로 다양한 운동경기를 펼치는 장애인 휠체어 배드민턴, 휠체어 댄스, 중증장애인 스포츠 보치아 게임 등을 직접 시연하는 행사도 전시장 내 부대행사장에서 매일 개최된다.
▲ 목표 관람객수
경기침체 속에 열리는 엑스포지만 주최 측은 개막일인 3일부터 행사 기간동안 3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2007년에는 역대 최고인 3만3956명, 지난해엔 3만151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 주최 측은 국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관련업체의 판로 개척은 물론 업체간 기술 및 정보 교류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개국 181명에 이어 올해엔 뉴질랜드,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러시아 등 유럽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8개국 200여명의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찾을 예정이다.
▲ 관람시간 및 입장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토요일은 오후 5시 마감).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온라인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sendex.co.kr)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입장표를 곧바로 수령해 전시장에 들어갈 수 있다.
킨텍스에는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만 3호선 종착역인 대화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한 뒤 버스를 타고 오는 게 가장 편리하다. 전시회 관련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031-810-81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년시대신문 2009.08.21
http://www.n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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