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니어, 실버관련/지역뉴스

분당경찰서 정자역 근처로 이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오는 30일 분당선 정자역 인근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0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만 7천여㎡ 규모로 지하 1층에 8개 사로(射路)를 갖춘 사격연습장이 들어선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현 경찰서(야탑동 350)의 건평이 7천여㎡로 협소한데다 분당의 북쪽에 치우친 관계로 판교 입주를 감안해 청사를 옮기기로 했다"며 "차병원에서 현 경찰서 부지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신청사 부지와 건물을 마련해 예산상 어려움도 없었다"고 말했다.

청사 이전으로 분당경찰서의 대표전화는 ☎ 031-703-3112에서031-786-5112 로 바뀐다.

2008.06.23 16:51:42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해당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