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교보문고 분당점이 후원해 신간 도서 280여권을 시중가의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현재 진행 중인 병원 증축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정진엽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서적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며 "아울러 수익금 일부를 병원증축 기금으로 이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country/view.htm?cID=&ar_id=NISX20091026_000351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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