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웰빙정보/노인성질환

"손발톱무좀 무료검사 받으세요"


손발톱무좀연구회, 전국서 무료검진

손발톱무좀 치료연구회(K-TOE)(회장 김기홍 영남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7월 한 달 동안 손발톱무좀 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전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손발톱 건강강좌 및 무료 문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3시 부산중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대전·광주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문진은 해당 복지관에 예약 접수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흔히 손발톱무좀으로 불리는 `손발톱진균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방치하면 주변 피부로 감염이 확산되거나 가족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보통 손발톱무좀에 걸리면 손톱 또는 발톱의 광택이 없어지고, 색깔이 누렇거나 하얗게 또는 검게 변하게 된다

김기홍 교수는 "손발톱무좀은 치료시기가 길고 재발이 잦아 조기에 원인균을 정확히 파악해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 처방에 따라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거나 이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02-6915-3024)

매일경제 2009.07.09 11:08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7&cm=%EA%B8%B0%EC%97%85%C2%B7%EA%B2%BD%EC%98%81%20%EC%A3%BC%EC%9A%94%EA%B8%B0%EC%82%AC&year=2009&no=375301&selFlag=&relatedcode=&wonNo=&sID=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