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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실버관련/지역뉴스

수원시, 독거노인 지원위해 민·관·산·학이 뭉쳤다

경기도 수원시가 (주)삼성전자 및 수원여자대학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생필품 지원 및 무료건강검진 등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23일 시는 해피수원공동체와 수원시 평동주민센터, 삼성전자 및 수원여대 등 민·관·산·학이 함께 독거노인 200여명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벗되기, 연탄배달 등의 복지사업을 오는 8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평동주민센터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인간호, 노인성질환 이해, 상담기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시는 향후 독거노인에 생필품 지원과 가사돕기, 말벗되기, 병원동행 등과 무료건강검진, 노인초청 위안잔치 등을 추진, 장기적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노컷뉴스  2008.07.23 18:11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88726&NewsCategoryCD=605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