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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실버관련/지역뉴스

수원시 장안구, 불법 광고물 정비 ‘깨끗한 환경조성’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 봉사활동 인정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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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장안구는 학생들이 거리정화 활동과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 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를 대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수일중학교 등 11개 학교 1,374명이 접수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4일 간 9시부터 13시까지 활동한다.

학생들은 4인 1조로 편성돼 인근의 이면도로와 주택가 외곽지역에 부착돼 있는 불법 벽보, 전단 및 쓰 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

장안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펼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하고 “지난해에는 겨울방학 기간에 845명의 학생이 참여 17일간 공공용 봉투(50ℓ) 314매 분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CNBNEWS  2008.07.22 16:59

http://www.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45612&m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