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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USC Davis School 연구팀이 밝힌 18~33세 젊은 성인과 65~89세 연령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3분간 차가운 얼음물에 손을 담구게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이 얼음물에 손을 담군 사람들과 담구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작은 위험이 있는 실제상황을 가상한 운전게임을 하게 한 결과 얼음물에 손을 담구지 않은 노인의 경우 젊은 사람들 만큼 운전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얼음물에 손을 담구어 스트레스를 받은 노인들의 경우 이 같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동년 노인들에 비해 브레이크를 자주 밟고 재운전하는등 안정되지 않은 운전을 할 위험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젊은 성인들의 경우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것이 운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인들의 경우 스트레스에 노출시 더 큰 영향을 받는 바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10.31 08:27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31082806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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