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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웰빙정보/의료, 건강, 운동정보

주 당 3번 45분 걷기만 해도 ''치매'' 예방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노화와 연관된 정신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뇌 속 백색질과 회색질내 노화와 연관된 뇌 속 백색질과 회색질의 기능 저하가 신체활동에 의해 회복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75세 연령의 노인을 대상으로 주 당 3번 하루 45분 가볍게 걷기 운동을 6개월간 하게 한 이번 연구결과 치매 증상이 있거나 없는 사람에 있어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사고속도를 높일 뿐 아니라 뇌 조직 용적도 높이며 뇌 기능 역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이 노인들에 있어서 노화와 연관된 인지능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이미 손상된 신경기능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10.18 08:37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180838067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