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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이상 노인 '혈압' 낮추면, 치매 위험 13퍼센트 낮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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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혈압을 치료해 주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임페리얼컬리런던대학 연구팀이 '란셋신경학저널'에 밝힌 4000명 가량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뇨제 단독 혹은 안지오텐신전환효소차단제라 불리는 2차혈압약과 이뇨제를 병행투여 혈압을 낮출시 뇌졸중및 기타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혈압과 치매발병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33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혈압 치료가 치매 발병 위험을 13%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 더불어 치매를 앓고 있는 인구 역시 급증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혈압을 낮추는 것이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치매 발병 위험 역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07.08 08:57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7080858059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