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니어, 실버관련/지역뉴스

‘수원시청!’ 이젠 말만하면 연결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1636 서비스를 실시해 이제는 수원시청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23일부서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시는 일반전화나 핸드폰을 이용해 1636을 누르고 “수원시청” 또는 “수원시”라고만 말하면 주간에는 수원시청 콜센터,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로 바로 연결돼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의 서비스 도입배경은 최근 행정서비스 수요증가와 함께 행정조직개편으로 인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부서별 전화번호가 급속히 늘어 불편을 주고 있으며 시책사업이나 행정업무별 전화번호 홍보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서비스로 시민들은 이제 더 이상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 ‘수원화성’이나 ‘화성문화제’ 등 특정 업무나 행사에 따라 키워드를 추가해 직접 해당직원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말로 거는 전화 1636’서비스는 (주)데이콤의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전화연결 서비스로서 등록된 단어를 말하면 전화번호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되는 서비스로 시는 (주)데이콤과 5년간 무상이용 계약을 맺어 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안  2008-07-02 15:17:17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16826&page=1&listpage=/news/n_list.html&kind=menu_code&keys=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