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웰빙정보/의료, 건강, 운동정보

간질약 ''치매''로 망가진 기억력 되돌린다


간질약인 밸프로산(valproic acid)을 알즈하이머질환 초기 사용시 치매로 인한 기억장애가 회복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실험의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밸프로산이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신경독성단백질을 생산하는 효소활성을 차단 뇌 속 플라크 생성을 막아 알즈하이머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조기 알즈하이머질환에 사용할 경우 밸프로산이 플라크 생성을 막고 추가로 뇌 세포 괴사및 신경섬유의 축색돌기(axon)손상을 막아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쥐에 대한 밸프로산에 대한 연구결과를 인체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확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10.29 10:32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291033068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