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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간암 조기진단클리닉' 19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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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은 간암과 간염, 간경변 등의 여러 간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간암조기진단클리닉'을 19일 국내 처음으로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광협 간암클리닉 팀장은 "장기의 특성상 간 질환은 만성화 또는 중증 상태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조기진단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간 질환 조기진단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진료일시에 병원을 찾으면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 등의 기본검사를 받고, 당일 그 검사결과에 대해 간질환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받게 된다.

병원측은 당일 결과가 나오기 힘든 정밀검사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그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검사결과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경우 각 질환별 전문 의료진을 연결해 후속 진료를 받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 클리닉은 개소기념으로 19일 오후 2시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암의 진단과 다양한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시민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문의☎02-2228-5405)

No.1 경제포털    2008.06.12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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