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러쉬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저널'에 밝힌 886명의 고령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장기능저하가 노년층에서 인지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신장기능저하가 특히 기억력과 연관된 인지력과 밀접하게 연관됐다.
연구팀은 "노년층에서 신장기능과 뇌 기능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통적인 기전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아마도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기존 가지고 있는 장애가 신장장애와 인지능 저하간 연관성에 관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나타난 신장기능과 뇌 기능간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노년층에서 기억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2009.09.30 07:35
http://www.mdtoday.co.kr/health/news/index.html?no=99952&cate=12&sub=&tag=&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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