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퀸즈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속 기억력을 높이는 화학물질을 증가시켜 치매질환을 치료하는 이 같은 약물들이 부작용 역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약물들은 심박동을 늦추고 기절을 유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 같은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는 그 동안 밝혀지지 않안 온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69% 가량 심박동이 느려지는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는 것.
또한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영구적 인공 심박동기를 이식할 가능성이 49% 높았으며 골반골절 발병위험 역시 18% 높았다.
연구팀은 "콜린에스터레이즈차단약물 복용에 의해 심박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심할 경우 기절과 또한 낙상과 연관된 골반골절등의 치명적인 장애가 생길 수 있음에도 의료진들이 이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기존 자주 기절을 했거나 심박동 저하 증상을 겪은 사람들은 이 같은 약물 복용전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2009.05.29 07:38
http://www.mdtoday.co.kr/health/news/index.html?no=85069&cate=12&sub=&tag=&page=
--> 치매 예방 노하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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