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심혈관건강이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 노화와 연관된 변화를 막는 것으로 잘 알려져 온 바 28일 캔사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초기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에 있어서도 또한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56명의 건강한 성인과 60명의 조기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심혈관건강과 뇌용적간 연관성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조기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중 심혈관기능이 건강한 사람들이 기억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에 앞서 같은 연구팀에 의해 진행 이 달 초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뇌 용적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호주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치매를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12달 가정내 운동을 한 결과 치매 환자들에서 낙상 사고 발생율이 줄고 이 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라면 지금이라도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열심히 하고 심혈관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07.28 09:22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7280923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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