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여름철 향수 사용 팁을 알아두자. 언제 어디서나 향기롭고 센스 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어디에 뿌리나
향수의 최대 적은 햇볕과 땀이다. 이들은 향을 변질시켜 오히려 불쾌한 냄새가 나도록 만드는 주범이다. 향수의 향은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더 풍부하게 나기 마련. 여름철에는 더욱 몸과 옷을 청결하게 한 뒤 사용해야한다. 또 향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여름엔 향수를 무릎이나 발목 안쪽에 살짝만 뿌린다.
어떻게 뿌리나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 즉 TPO에 맞춰 사용한다. 직장에서는 성숙하면서도 깔끔한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풍기는 모던 오리엔탈 계열이나 플로럴 계열의 향수가 무난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신선하고 생기 있는 프루티나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사용하면 센스 있는 여성이 될 수 있다.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자
땀 냄새를 없앤다고 땀 흘린 직후에 그대로 향수를 뿌리면 더욱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향수 브랜드들은 대부분 같은 향의 데오드란트를 함께 판매하고 있단 사실을 알아두자. 아침 샤워 후 겨드랑이 등에 데오드란트를 뿌리고 향수로 마무리하면 땀 냄새도 억제할 뿐 아니라 향수의 지속력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흰 옷에 직접 뿌리지 않는다
여름철에 즐겨 입는 흰색 의상에 직접 향수를 분사할 경우 옷에 얼룩이 생겨 속상하다. 부드러운 천에 향수를 뿌린 후 하루 정도 옷과 함께 보관하거나 고체 타입의 향수를 바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향수 어떻게 고를까
향수를 고를 때에는 향수 병에 직접 코를 대어 향을 맡지 않는다. 향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우선, 시향지에 분사한 뒤 살짝 흔들어 알코올을 날려 보낸 뒤에 시향하는 것이 정확하다. 또 손목 등에 뿌린 뒤 20분 정도 기다린 후 체취와 섞인 향을 맡아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선택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데일리코스메틱 2009.05.11 06:56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408826&year=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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