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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증상 있는 노인 '뇌졸중' 위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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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노인 환자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스웨덴 잘그렝카 대학병원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뇌졸중 발병후 우울증이 흔히 발병할 수 있고 우울증이 뇌졸중을 앓는 환자에 있어서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5세 연령의 뇌졸중을 앓지 않는 401명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시작 당시 뇌졸중이 없었던 이 같은 노인들에서 우울증 증상 유병율은 18% 였다.

연구결과 연구시작 당시 이 같이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들이 3년후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약 3배 가량 높아졌다.

또한 혈압과 뇌졸중 발병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혈압이 높아짐에 따라 뇌졸중 발병 위험 역시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우울증과 연관된 10가지 증상증 우울한 기분이 뇌졸중 발병을 미리 예측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경우 우울증과 뇌졸중이 흔히 발병하는 바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정확히 진단 적절하게 치료함으로 인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07.23 07:56

http://health.mdtoday.co.kr/news/?cate=16&no=6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