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으로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

여성과 직장인의 능력개발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관장 김현광)에서 가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은 전문자격증 취득과 국제화시대의 어학 능력향상 및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에 초점을 맞춰 대폭 확대 개편했다. 총 24개반 5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가을학기 강좌는 개인의 능력향상 뿐 아니라, 취미교양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로 개설하는 강좌를 보면 피부관리사, 복어조리기능사, 웃음치료사, 양장기능사, 세탁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반을 비롯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반, 와인바로알기, 원예장식등 취미교양반 등이 있고, 어린이 미술과 한자교실들 초등학생 방과 후 수업 강좌를 개설한다.

ⓒ2008 CNB뉴스

현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는 한식 및 양식조리사, 미용사과정, 네일아트 등 62개 강좌 1,350여명을 대상으로 강좌가 진행 중이다.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김현광 관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직장인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강좌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발굴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을학기 강좌 수강생 접수는 오는 8월12일부터 20일 까지 접수하며, 개강은 9월 1일부터 3개월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상세히 게재되어있으며 문의전화는 228-346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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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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