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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러쉬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저널'에 밝힌 노화성 만성질환 연구에 참여한 165명을 대상으로 뇌를 검사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들을 대상으로 악력, 8피트 거리를 걷는데 걸린 시간, 인체내 구성, 피로도를 측정 신체적 쇠약도를 판단한 후 이 들이 사망한 후 알츠하이머질환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소견인 플라크와 신경엉킴 현상이 있는지를 체크했다.
이 중 총 36%에서 치매가 발병한 가운데 치매 발병 유무와 무관하게 신체적으로 쇠약했던 노인들이 사후 부검 결과 뇌 속 플라크나 신경엉킴등 알츠하이머질환과 연관된 병리적 소견이 더 흔히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가 이 같이 사후 부검결과 알츠하이머질환의 병리 소견이 보였던 사람들이 신체 쇠약도 검사상 두 배 이상 허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들을 대상으로 생전에 진행했던 과거 연구에서는 인지장애가 없는 신체적으로 허약한 사람들이 보다 튼튼했던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들을 종합시 "신체적으로 약해질시 알츠하이머 질환의 뇌 속 변화가 옴을 조기에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며 기억력이 저하되기 전 먼저 올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2008.08.13 09:42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8130822062242&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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